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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운영사 캐피탈 인수 추진 알아보기 - 비바리퍼블리카 기업 금융 확대 포석카테고리 없음 2025. 3. 17. 16:18
우리에게 '토스' 앱으로 잘 알려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에서 마스턴캐피탈이라는 회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같이 알아봅시다.
비바리퍼블리카, 마스턴캐피탈 인수 소식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위한 실사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삼정KPMG가 실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상 매각가는 200억 원 중반대로 추정됩니다.
마스턴캐피탈은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출자하여 2022년 설립한 금융사로, 기업금융, 리스금융, 주택금융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면 기업금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비바리퍼블리카 특은 '캐피탈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인수 여부와 인수 대상 등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캐피탈사 인수가 비바리퍼블리카에 좋은 점
비바리퍼블리카가 IB(Investment Banking) 영역으로 확장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사업 다각화: IB 영역 진출은 비바리퍼블리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익성 개선: IB 사업은 일반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가지고 있어, 회사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성장: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미 송금, 결제, 증권, 은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B 영역 추가는 회사를 더욱 포괄적인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 기업 고객 확대: IB 서비스는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므로, 비바리퍼블리카의 고객 기반을 개인에서 기업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시너지 효과: 기존의 핀테크 기술과 IB 서비스를 결합하여 혁신적인 기업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기업 가치 상승: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로 인해 기업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미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IB 영역 진출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토스 앱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나?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앱으로 하는 사업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토스는 나름대로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일상 슈퍼앱으로 확장: 토스는 금융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오프라인 사업 확대: '페이스페이'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이미 1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습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향후 5년 내에 토스 접속자의 절반 이상을 외국인 사용자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향후 5년간 1조 원을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사업 다각화: 증권, 은행, 모빌리티, 알뜰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아직 인수가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비바리퍼블리카가 IB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방향은 확실해 보입니다. 토스 앱을 통해서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금융생활을 제공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앞으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