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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알아보기 -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 사용처 대형마트 불가 중소상공인 업체 조회카테고리 없음 2025. 7. 7. 11:25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와 배달의 민족 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대표적인 업체입니다. 주로 중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지역의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딱히 어디에서 써야 할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는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같이 알아봅시다.
대형마트에서는 사용 못 한다는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으로, 사용처에 명확한 제한이 있습니다.
1. 사용 가능한 업체
-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받은 경우, 해당 지자체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사용이 제한되는 곳
-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유흥-사행업종, 현금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일부 예외적으로, 마트-슈퍼가 없는 농촌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 등은 사용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미리 찾아볼 수 있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나 배달의 민족, 쿠팡 같은 확실한 대형온라인 몰을 제외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연매출 30억 원의 업체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전에 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비 쿠폰 사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같이 알아봅시다.
1. 오프라인 매장 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맹점은 사용가능처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직영점은 불가하므로 잘 구분해서 보아야 합니다.
2. 온라인에서 확인하기
지자체 홈페이지
각 지방자치단체(시, 군, 구) 홈페이지에서 상품권 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OO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지역사랑 상품권을 홈페이지 안에서 검색을 해 보면 '가맹점 안내'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체를 확인합니다.
카드사 웹사이트 및 앱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한 회사의 홈페이지나 앱에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안내합니다.
3. 모바일 및 알림 서비스 활용
지역화폐 앱 설치 및 가맹점 조회
각 지자체 별로 운영하는 지역화폐 앱을 설치하고, 앱 내에 있는 '가맹점 조회' 메뉴를 이용하여 사용처를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서울pay+' 앱(바로 가기 >>)을,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은 '경기지역화폐' 앱(바로 가기 >>)을 설치하면 됩니다. 기타 다른 지자체는 지자체 홈페이지에 앱을 홍보하고 있으니, 찾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바로 가기 >>)
7월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처 및 지급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맺음말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이후 4개월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연매출 30억 원 미만인 사업체에서 사용해야 하므로 위에 안내한 사항을 활용하여 꼭 필요한 곳에 기한 내에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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