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공시지원금 확대! - 통신3사 최대 50만원!

정부가 단통법 폐지를 공언하고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출시 2주 만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게 최신 휴대폰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출시 2주 차 지원금은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

이번 지원금 상향 조정은 정부가 주도했다는 냄새가 강하게 풍깁니다. 단통법 폐지를 얼마 전에 들고 나왔고, 통신사에 5G 요금 인하 압박을 가하는 등 최근 들어 정부는 모바일 시장의 활성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통신사별로 일단 공시지원금을 포함하여 최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LG U+

• 요금제: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 5천 원) 요금제 이상 선택
• 약정기간: 24개월 약정

 

온라인에서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은 통신사 혜택을 더해서 57만 5천 원까지 해 주는 것으로 나오지만, '선택약정할인'으로 하면 공시지원금보다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카드 할인 등 이벤트가 있으니 추가 할인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LG U+ 갤럭시 S24 구매 바로가기

 

KT

• 요금제: 5G 초이스 프리미엄(월 13만 원, 추가옵션 선택) 요금제 선택
• 약정기간: 24개월 약정

 

LG U+ 와 마찬가지로 공시지원금을 48만 원으로 책정되나, 실제 구입항목으로 넘어가면 24개월 요금할인이 조금 더 통신비가 낮게 나옵니다.

 

KT 공시지원금 조회 바로가기

 

SK텔레콤

• 요금제: 5GX 플래티넘(월 12만 5천 원) 요금제 선택
• 약정기간: 24개월 약정

 

공시지원금은 48만 9천 원으로 보이나, 다른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24개월 요금할인이 더 저렴합니다. SK텔레콤에서는 홈페이지에서 현재(2024년 2월 7일) 단말기가 모두 '입고 알림 신청하기'로 나오네요. 바로 구입을 원하는 분은 KT나 LG U+ 를 이용하셔야 할 듯합니다.

 

SK텔레콤 공시지원금 조회 바로가기

 

위의 각 통신사별 요금제는 공시지원금이 최대로 잡히는 것으로 선택을 했으나, 공시지원금보다는 24개월 약정 요금할인이 통신비가 더 저렴해지는 만큼 본인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통신사마다 추가로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의 할인혜택과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을 해 보세요.

 

 

 

온라인에서 선택하기가 힘드신 분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시면 영업사원들이 본인에 맞는 요금제를 상담을 통해서 알려줄 것입니다.

 

 

통신 3사, 갤럭시 S24 지원금 일제히 올려…최대 50만원(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