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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비교하기 - 서울 거주자 유리한 카드는?카테고리 없음 2024. 4. 24. 09:52
2024년 5월에 국토교통부에서 출시하는 K-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이 카드가 기후동행카드가 이미 출시된 서울시민들에게나, 서울에서 많이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비교하기
두 카드의 특징을 표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K-패스 기후동행카드 이용지역 전국 대중교통(수도권 GTX 포함) 서울 지역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 이용방식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청년 30%, 저소득층 53%) 환급 월 6만 5천원(따릉이 미이용시 6만 2천원) 정기권으로 무제한 사용 청년할인 만 39세까지 청년 할인 30% 적용 19 ~ 34세 청년 월 5만 8천원 최대이용횟수 월 60회 제한 없음 사용가능지역 전국 189개 지자체 서울 지역 내 기타사항 카드사 추가 할일 10% 가능 경기, 인천 등 일부 지역 확대 예정 K-패스는 전국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청년할인의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고, 기후동행카드는 월정액으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눈에 띄는 장점입니다.
K-패스가 유리한 경우
K-패스가 기후동행카드보다 유리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외 지역 이동이 잦은 경우
- 월 교통비가 기후동행카드 정액보다 작은 경우
- K-패스에서 저소득층으로 인정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한 경우
기후동행카드가 K-패스보다 유리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안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고 경기권으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
- 월 교통비가 8만 원을 넘어가는 경우(서울 안에서만 이용)
-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
두 카드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단순하게 나열해 보았으나, 본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유불리가 나눠질 것이므로, 표에 나온 정보를 잘 검토하셔서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줄여 가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