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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출시 - 본사업 시작 국내외 관광객용카테고리 없음 2024. 7. 2. 10:26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2024년 1월에 출시하였습니다. 이후 5개월은 시범사업이었다고 하고, 2024년 7월부터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같이 알아봅시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6만 원대 1회 충전으로 한 달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상품입니다. 서울시는 이 카드를 출시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함으로써 자가 승용차 이용을 줄여 대기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기후동행카드'란 이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2024년 1월 처음 출시하였으며, 이후 5개월간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 7월 정식으로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본사업 시작과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과 지방에서 잠시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들을 위해 단기권을 출시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상세보기 단기권 종류
출시된 단기권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1일권: 5,000원
- 2일권: 8,000원
- 3일권: 10,000원
- 5일권: 15,000원
- 7일권: 20,000원
단기권으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구매방법
1. 모바일 카드 구매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만 사용가능합니다. 구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및 설치
- 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2. 실물 카드 구매
실물카드는 다음과 순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
-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구매
- 카드 뒷면 QR코드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실물카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기권은 충전 당일부터 사용 1일 시작되므로, 사용기간에 착오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맺음말
서울시 내에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단기권도 출시되었으므로, 타 시도에 살거나 외국에서 지인이 올 때 서울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