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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파리는 어떤 벌레인가? - 사람을 무는 흡혈 파리
    카테고리 없음 2024. 7. 11. 10:29

    보통 파리는 병원균을 옮기는 해충이지만, 모기처럼 물지는 않기 때문에 쫓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파리 중에도 모기처럼 흡혈을 하는 종이 있다고 하네요. 같이 알아봅시다.

     

     

    사슴파리란?

    사슴파리란 Chrysops 속에 속하는 흡혈파리로, 약 250 여 종이 존재합니다. 크기는 일반 집파리보다 크고 말파리보다 작으며, 밝은 색의 겹눈과 어두운 띠가 있는 투명한 날개가 특징입니다.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8~12mm 정도 되며, 날개를 펴면 15~20mm 정도 됩니다.

     

     

    사슴파리는 주로 북미와 유럽에 서식하며, 사슴, 소, 말 등의 가축과 야생 동물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인간을 물 수도 있으며, 이 경우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서열균과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슴파리 종 중에 indicus라는 종이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전국에 걸쳐 발견되고 있습니다. 주로 산림이나 숲과 같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며, 낮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주요 서식지

    • 숲이나 산림 지역: 사슴파리는 이름과 같이, 사슴이 사는 환경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 습지나 물가 주변: 많은 파리 종류가 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습지나 호수, 강 주변에서 볼 가능성이 큽니다.
    • 야외 활동 지역: 캠핑장이나 피크닉 장소 등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하는 곳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 농장이나 목장: 가축이 있는 곳에서도 사슴파리를 볼 수 있습니다.

     

    사슴파리가 옮기는 질병

    1. 세균성 질병

    • 브루셀라증: 소, 양, 돼지 등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사슴파리가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파리의 배설물을 통해 인간의 피부나 점막에 침투하여 감염됩니다.
    • 야토병: 토끼, 설치류 등에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질병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전파 방법은 브루셀라증과 동일합니다.

     

    2. 바이러스성 질병

    • 동아프리카 말 질병: 말, 양, 소 등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열, 떨림, 탈수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 서니사이드열: 소, 양, 돼지 등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열, 떨림,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사슴파리에 물리지 않으려면?

    • 피부를 가리는 옷을 입습니다. 긴 팔과 다리를 가리는 옷을 입고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곤충 회피제를 사용합니다. DEET, 피카디린, IR3535 등이 함유된 곤충 회피제를 사용합니다.
    • 집 주변의 물이 고인 곳을 없애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서식지 관리를 합니다.

     

    만약, 사슴파리에게 물렸다면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가려움증을 줄이는 약을 발라줍니다. 발열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서 진찰을 받습니다.

     

    맺음말

    파리 중에도 사슴파리와 같이 흡혈하는 종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에는 특히 이런 흡혈곤충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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